던파 4월 27일 트래블러호 출격 바칼 하드모드, 편의성 개선, 5월 럭셔리 웨딩 패키지 판매
촬영 후기를 끝냈으니 이제 촬영 소품 후기들 다. 못 쓴 거 쓸 차례죠 오냥이는 14년도에 온양온천 동물시장에서 만 원 주고 데려온 똥개예요 아주 팔자가 좋죠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가 받은 행복은 정말 큰데요 운 좋게도 그니가 그런 마음을 잘 이해해 줘서 저희는 둘이 아니라 셋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실 화견? 링베어러로 하고 싶었는데 호텔식의 장소에선 다.
Q. 이용자들에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웨딩드레스를 대여하고 제작하시나요?
저는 단순합니다. 신부 신랑님들이 결혼 견주는 동안 행복해하고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신랑님 그리고 신부님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기 위해서 제가 가진 능력과 재능으로 최선을 다해 진실되게 도와드리고, 신랑 신부님들과 함께 가는 마음으로 웨딩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웨딩샵을 하시면서 혹시 가장 기억에 남는 혼례 이야기가 있다면야 소개하여 주실 수 있으신가요?
유방암 말기 신부가 한 분 계셨었어요. 한쪽 팔의 부기가 엄청나고 가슴은 피고름이 날 정도로 안 좋은 상태로 결혼식을 진행하게 되었지요. 너무나 부어버린 팔을 어찌 가릴지 몰라 걱정하실 때 그분만을 위해서 드레스를 제작해서 입혀 드렸어요. 저희는 직접 디자인하고 또 만드는 드레스 제작 및 렌트 전문점이거든요. 너무나 마음속으로 감사합니다.
Q. 그럼 요즘에 가장 인기 있는 웨딩드레스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작년과 재작년만 하더라도 보석이 많이 달린 눈부신 드레스를 찾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실크드레스가 눈에 띌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실크드레스는 저희 샵에서 매우 자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최근들어 실크 드레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인기와 유행을 떠나서 신부님에게 가장 조화로운 드레스를 찾아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희 샵은 공장형 드레스가 아닌 맞춤 가봉을 하는 곳으로, 다른 샵과는 달리 몸에 선이 잘 보이고 사는 것이 장점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보통 웨딩드레스가 크게 벨라인A라인트럼펫 라인머메이드 차례대로 스커트 폭이 점차 좁아지는데, 골고루 여러가지 디자인과 색상의 드레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살펴보시는 샵이 여러가지 드레스를 지니고 있는지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Q. 천안 엘루어의 결제 및 환불 정책은 어떠한 식으로 되나요?
천안 뿐만 아니라 어디든 웨딩드레스 대여에 매우 필요한 체크리스트인데, 대부분이 확인을 안하시더라고요. 저희는 처음 전 계약 시에는 계약금은 전체 금액에서 20프로를 받습니다. 그리고 촬영할 할 때쯤 50 혼례 때쯤 나머지 금액 완불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는 웬만한 사유라면 환불을 트러블 없이 해드리려고 합니다.
Q. 천안 엘루어에서는 어떤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나요?
저희 엘루어는 드레스 전문점이지만, 긴 시간 운영하면서 감사하게도 연관 업체들 사이에 좋은 평판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다른 연관 업체들과 긍정적이고 유기적 협력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웨딩홀 예약, 여행사 안내, 웨딩 박람회 등 통상 고민하는 웨딩 플래너의 역할 혹은 컨설팅 영역까지 부가적으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Q. 천안 엘루어에서 가장 권하는 액세서리는 무엇인가요?
저희 엘루어 웨딩샵에서는 베일과 헤어 장식을 추천해 드립니다. 다른 드레스를 샵들은 주로 드레스 판매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해당 소품들을 간단한 장식품으로 치부하며 다양하고 높은 퀄리티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 천안 엘루어 웨딩은 드레스뿐만 아니라 이에 조화로운 소품도 매우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드레스와 조화로운 베일과 머리 장식까지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신부님께 제공합니다.
참고해서 저희는 수제로 티아라를 만드는 디자이너 작품을 선호합니다.
웨딩촬영 당일
촬영 현장 공유할게요 신랑신부는 매우 바쁘기 때문에 동행 제한이 풀려서 오냥이를 케어할 친구와 함께했어요 아침엔 다른 옷 하네스 입혀서 아토백에 들어간 채로 데려갔고 현장에서 갈아입히려고 따로 한복과 같이 챙겨갔어요 실내 촬영 기대 0이었는데 상황이 잘 맞아서 작가님과 실내 계신 분들 동의하에 오냥이 실내 촬영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품이 아니라서 낯선 오냥둥이 낯선 모습의 엄마 옆에서 카메라 응시도 잘 해주고요 Feat. 지미추 아그네스 외부 촬영 때도 카메라 보라고 부르면 카메라 보고 아빠 보라고 부르면 아빠 보고 잠깐 현타 온 표정은 못 본 척해 주십시다.
오냥이도 외출한 지 8시간이 지난 때였다고요 그리고 딱 이 글을 쓰는 오늘 스튜디오 선 보정 본 3장 중 한 장을 오냥이와 외부 길거리 촬영한 사진으로 골랐는데 선 보정본을 받아서 블로그에 먼저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