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국내 여행 제안 Top 4

결혼기념일 국내 여행 제안 Top 4

나의 이야기 오늘도 혼밥을 먹어요. 절간 같은 적막강산을 깨보려고 스마트폰 라디오를 튼다. 5월 12일 금요일 출발 FM과 함께 이재후입니다. 뭔가 익숙한 날짜다. 무슨 날인가 하고 식탁 옆의 달력을 봅니다. 구체적으로 봐도 아무 날도 아닙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결혼기념일입니다. 예년 같으면 사위가 출근 전에 카톡을 보냈을 것입니다. 이제 장인이 없으니 결혼기념일 축하 메모를 보내기가 좀 어색했나 오늘은 잠잠합니다. 우리 사위는 다른 서비스도 잘하지만 특히 맆서비스를 잘합니다.

우리 생일 때면 꼬박딱 축하 글을 보내고 이모티콘도 보낸다.

에버랜드 홈브리지 예약 활용하기

에버랜드 홈브리지를 이용할 경우에, 체크인은 오전 9시부터, 입실은 오후 3시부터라고 합니다. 에버랜드 홈브리지의 혜택이 있습니다. 주차는 에버랜드 홈브리지 앞 주차장 이용가능 정문 입장이 아닌 전용 출입구를 통한 무제한 출입 정문 입장보다. 훨씬 적은 대기줄 에버랜드 2일 이용권도 판매를 하는데, 제휴카드 혹은 카드행사가 있다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에버랜드 이용 계획 세우기

아직은 어린 우리집 아기들과 에버랜드를 가다보니, 아직은 동물원이 메인이고, 어린이 놀이기구를 제외한 성인용 놀이기구는 딱 2개만 고민하고 있습니다. 와이프와 고민끝에 2일 연속 에버랜드에 들어가기로 했다. 첫번째 자유이용권은 나와 와이프의 카드 할인을 이용해서 50 할인을 받으니, 자유이용권 정가를 내고 이틀 이용하는 격입니다. 우리집은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폴스 판다월드 순으로 딱 이 5개가 메인입니다.

스마트 줄서기 그룹이 같아서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가 동시에 진행하여 안되므로, 첫째날 사파리, 둘째날 로스트밸리를 스마트줄서기 할 계획입니다. A그룹은 정해졌으니, B조직 어떤 놀이기구와 묶어야 할지도 고민해봐야겠다. 그룹으로 나뉘었다는 것은 현재는 또 아닌 정보였습니다. 지금은 스마트줄서기가 통입니다.

소피텔 이브닝 칵테일 1부 17시19시

미리 블로그를 찾아보니, 바론 데 로스 차일드 샴페인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즐기라는 후기가 많았다. 그래서 바로 샴페인으로 시작해서 샴페인으로 끝났던 이브닝 칵테일입니다. 샴페인만 먹을 수 없으니, 여러 가지 형태의 술을 하나씩 받아왔다. 점점 취해가고 있습니다. 오전과 달리 야경은 무지 예뻤다. 17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기 때문에 평일이어서, 좋은 창가 자리를 얻을 수 있었어요.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샴페인 잔이 지속해서 쌓여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브닝 칵테일에는 핫푸드가 하나 나오는데, 두 종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남편과 나는 둘 다. 소를 골랐다.

맛있는 저녁 식사

선물이 꼭 물건이라는 법은 없죠 물론 저녁 식사라는 것은 외식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만끽하는 요리를 직접 요리해주시면 더욱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다른 사람이 나만을 위해 해준 요리면 아주 감동이죠 보양식도 권장 어떤 메뉴를 하실지 막막하다면 백종원 선생님의 유투브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니면 분위기 좋은 외식하는곳에서 저녁 한 끼 하는 것도 좋겠네요. 메뉴로는 한정식, 이탈리안 레스토랑, 뷔페 등을 추천드립니다.

결혼기념일 선물이라고 꼭 물건을 주어야 한다는건 아니죠 평소에 부부끼리 가고 싶었던 여행지, 다른 사람이 가고 싶었던 여행지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겠네요 해외 여행지로는 하와이, 괌, 보라카이 등 휴양지도 추천드려요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고 오는 것, 생각만 해도 좋네요 물론, 국내도 좋은 여행지가 다량로 보입니다 장기 여행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이라면 간단하게 국내 여행 추천드립니다 제주도. 가고싶네요. 어디든 함께 여행을 가서, 좋은 곳을 구경하고, 쉬고, 소통하는 것이 개념 있는거니까요 책이라고 하면 지루할 수 있지만 책은 좋은 선물이 될거에요. 모두가 상황이 다르지만, 그러한 경우에 맞는 책을 선물해주면 어떠한 선물보다.

결혼 기념일 국내 여행을 적극 추천하는 이유

여기까지 결혼기념일 국내 여행지를 추천해드렸습니다. 다음편에는 해외여행지에 대하여 추천드리겠지만, 저는 역시 가깝고 정말 쉴 수 있는 곳에서 쉬는게 기념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 이웃분들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이번편은 너무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들어갔으니 재미로만 읽어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